인천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 개장 6개월만에 제1여객터미널 시설개선에 나선다. 지난 29일 발표한 인천공항공사의 시설개선 추진 안에는 업계의 현안인 제1터미널 통합인도장을 확대 조성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인천공항은 “큰 틀에서 면세점 업계 및 협회와 합의했고 세부 조정을 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으나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이 제시하는 안은 업계가 원하는 인도장 위치 및 면적과는 상이하다. 제시안으로는 합의가 어렵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품 인도장은 크게 동편(2개)과 서편(1개), 탑승동(4개)에 위치해 있다. 추진안은 기존 위치를 중심으로 나뉘어져 있는 공간들을 각 구역별 확대·통합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탑승동은 4개 구역으로 인도장이 나뉘어져 있었으나 중앙 한 곳으로 통합된다. 그러나 면세업계는 인도장을 찾는 공항 이용객의 동선과 혼잡 정도를 고려했을 때 인천공항이 제시하는 안을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인도장이 각 구역별 1곳으로 통합될 시 여객 이용이 한 곳으로 집중돼 더욱 혼잡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1여객터미널은 2터미널 개장 이후에도 인천공항 전체 여객의 73% 가량을 분담하고 있으며, 개항 이후 현재까지 6억명 이상이 이용한 핵심시설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면세품인도장은 여행 성수기마다 이용객이 면세품을 인도받지 못하는 ‘미인도’ 및 '혼잡'으로 인해 시급히 개선해야 되는 곳으로 여겨져 왔다.
2016년 면세점 연매출은 12조원 이상, 2017년 14조원 이상, 올해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면세품 물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통합인도장 추진 과정에서 이용객의 불편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혼잡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오는 10월부턴 아시아나항공이 1터미널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와 라운지를 단계적으로 재배치해 2020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4조 2,000억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추가 확장, 제4활주로를 신설하는 4단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처리용량은 현재 7,200만명에서 1억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조사총괄과 최문기 과장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2026년 4월 10일(금) 10시 지식재산처 대회의실(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정부-업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관세청(청장 이명구) 관세국경감시과 김승민 과장은 3일 “4월 6일(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도 시내 면세판매장(Tax-Free 면세점 또는 사후면세점, 2025년 기준 약 2.3만여개 매장)에서 구입한 물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즉시환급·도심환급 방법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즉시환급(On-site Refund)의 경우는
관세청(청장 이명구) 통관국 보세산업과 김진선 과장은 1일 “4월 1일(수)부터 천재지변이나 기체 결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항공기가 회항하거나 결항할 경우, 사전에 구입한 면세품 의 반품 및 회수를 위해 여행객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세제 개편안 후속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