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열린 ATRS에서 제주·김해 모두 아시아 지역 공항평가 1위 차지
제주공항, 아시아 공항들 제치고 스피폴, 시드니, 아틀란타공항과 어깨 나란히
기사입력 : 2018-07-16 16:00:29 최종수정 : 2018-08-27 11: 08김일균 기자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 마이크 윌리엄스 ATRS 이사와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한국공항공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공항운영그룹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 공항은 아시아 공항들을 제치고 유럽 스피폴, 오세아니아 시드니, 미주 아틀란타공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7월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막한 2018년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 총회’에서 발표된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공항은 아시아 지역 1위를 차지했고 김해공항은 아시아 지역 중·소규모 공항부문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세계항공교통학회는 전 세계 항공정책 전문가, 학자, 항공사 및 공항 관계자 등 700여 명이 회원인 세계 최대 규모 항공분야 학술단체다. 공항운영효율성 평가는 ATRS가 매년 전 세계 200여 개 공항을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의 4개 대륙별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 수상 공항 사장단 기념촬영
제주공항은 항공 자유화와 외국인 무비자 환승정책, 저비용항공사의 꾸준한 여객 증가와 안전한 공항 운영, 항공기 운항비용 등의 경쟁력에서 인근 홍콩공항, 하이커우공항 등 아시아 지역 내 경쟁공항 대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지방공항을 네트워크로 운영한 능력과 함께 안전 분야의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안전 상시평가’ 1위, 서비스 분야의 ‘ACI(국제공항협회) 세계공항 서비스평가’ 1위를 비롯해 운영 분야의 ‘ATRS 공항운영효율성평가’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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