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2018 Airport FAB(Food&Beverage) 어워즈'에서 올해의 고객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로봇,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메뉴선택, 주문/결제 등의 과정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공항' 추진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자평했다.
'Airport FAB 컨퍼런스&어워즈'는 공항 식음료와 컨세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영국의 면세 전문지인 무디리포트(The Moodie Report)가 자매지 푸디리포트(The Foodie Report)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는 250개 공항과 브랜드가 참가했다.
하루 9만 명을 소화하는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 최초로 FAB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그 밖에 인천공항 식음 사업자 중 하나인 SPC 그룹은 '올해의 매장 디자인' 부문에서 아태지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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