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제주관광공사 창립 10주년 기념식 제주관광공사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청정과 공존의 제주매력을 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2017년 외국인 관광객 123만명을 포함해 국내외 관광객이 1,475만명을 넘어 2008년 제주관광공사 설립 당시 입도관광객 582만명의 2배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9년 개점한 지정면세점에 이어 2013년 온라인 면세점 개점, 2016년 시내면세점 개점, 2017년 제주항출국장면세점 진출을 통해 안정적 재원 확보에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제주면세점)이 제주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에서 신화월드로 지난 1월 5일 이전해 오픈함에 따라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 말까지 87억 1714만원을 보여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수익의 지역환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면세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의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향후 매출 성장 및 증가를 기대했다.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지난 2008년 6월 25일 제주사회의 관심 속에 창립한 제주관광공사는 10년동안 제주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