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에 위치한 중소·중견 ‘부산면세점’이 지역특산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정항우케익과 부산관광특산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먹거리 특산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면세점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 중 30%는 부산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소셜미디어 캐릭터인 ‘부산언니’ 제품에서부터 부산 ‘시어’ 고등어 캐릭터 상품까지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상품들이 외래관광객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 관계가 회복됨에 따라 부산면세점은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시행할 방침이다. 중화권·일본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주요 매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향후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까지 방한하게 될 시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면세점은 용두산(시내)점을 비롯해 부산항만에 출국장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일재 부산면세점 대표는 “부산대표특산품 개발 프로젝트는 이제 막 1탄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프로젝트는 10탄, 20탄 지속될 것이다. 앞으로 부산면세점은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상품화의 선봉에 서 있을 것”이라고 목표를 전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이 10월 1일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제주관광공사(JTO)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은 9월 23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특허갱신 심사를 심의해 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프리젠테이션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5년간 최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