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간사이국제공항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제1.2터미널에 입국장면세점이 지난 4월에 개점했다. 주요 매출 품목은 주류.담배다. 간사이공항 담당자는 “올해의 목표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입국장면세점이 설치됐다는 것을 ‘ 확실하게 알리는 것이다.”라며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대부분이 입국장면세점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간사이공항 이외에 일본 나리타공항에도 입국장면세점이 지난해 9월에 오픈했다. 2017년 초에 일본 정부는 세제개정안을 도입했으며 입국장면세점 개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입국장면세점은 인바운드 관광객뿐만 아니라 입국하는 내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면세점전문지 ‘TR Business’ 는 “간사이공항 입국장면세점에 주류.담배 품목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전자담배의 인기로 IQOS 제품이 담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간사이공항 담당자는 매체에 “한국의 ‘사드’ 문제로 인해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했다. 사드한파가 풀리더라도 중국인들의 일본 방문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입국장면세점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7년 5월 기준 전 세계 입국장면세점은 71개 나라 132개 공항에 설치돼 있다. 그러나 아시아 3대 공항으로 일컬어지는 인천공항.싱가포르 창이공항.홍콩 첵랍콕공항 중에서도 인천공항에만 입국장면세점이 없는 상황이다.
입국장면세점은 여행객들이 출국시 무거운 면세품을 휴대하지 않아도 되고 입국할 때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편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