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N·한국면세연구원 설명회’ 성료

면세점 업계 주요 관계자 40여명 참석
“면세산업 성장 및 제도개선 등 목표”
기사입력 : 2018-06-04 16:30:45 최종수정 : 2018-08-24 14: 32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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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FN / DFN·한국면세연구원 회사설명회 단체 사진


올해 1월 출범한 면세점전문지 ‘DFN’(TR&DF News)과 ‘한국면세연구원’이 지난 1일 회사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 필동  ‘한국의 집’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는 면세점 주요 임직원 및 관세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면세연구원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하은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DFN 김재영 대표는  “PC, 모바일, 동영상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면세산업계와 상생하겠다”며 해외 매체와의 제휴를 통해서 취재범위를 더욱 폭넓게 확장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면세전문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면세점 매출, 브랜드 순위 등 신뢰성 있는 빅데이터를 구축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DFN 박래양 편집국장은 “DFN은 세계 1위 한국 면세산업의 더 높은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간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한국 면세산업의 정책, 제도 등의 현안과 동향에 대해 심층적인 취재를 통해 업계에 유용한 정보를 생산하겠다”며 목표를 밝혔다. 

한국면세연구원 박문구 원장은 “면세점 고용창출을 위한 플랫폼 및 역할을 다하는 한편 면세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정책을 위한 포럼 및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기자클럽 김벽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DFN·한국면세연구원의 발전에 성원을 표했으며, 면세점 주요 임·직원 및 관세청 관계자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 및 면세산업 발전을 위한 목표에 응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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