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면세점 "인천공항 최종 철수시까지 차질 없도록"

후임사업자 선정 때까지 정상운영 당부
기사입력 : 2018-04-25 13:23:05 최종수정 : 2018-08-24 11: 04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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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선호 기자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삼익면세점

삼익악기가 ‘인천공항 삼익면세점 철수’를 25일 결정하고 공시했다. 삼익면세점 공유선 전무는 “2015년 12월 7일부터 면세사업을 시작해 최선을 다 했으나 과도한 임대료로 더 이상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 영업시한이 8월말 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차질 없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면세품 공급사에게 당부했다. 또한 "판매직원들을 영업이 종료하는 날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익면세점이 인천공항에 위약금 납입 후 ‘해지승인’이 날 때까지 1~2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해지승인’ 이후 삼익면세점은 면세품 공급사에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 들어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철수는 롯데에 이어 삼익이 두 번째다. 모두  ‘높은 임대료’ 때문이다. 인천공항 3기 면세사업자 입찰 당시 과도한 경쟁도 이를 부추겼다.

인천공항공사는 면세점 임대료로  매출 및 영업이익을 크게 올린 반면 사업자의 ‘매장 철수’라는 극단적 상황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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