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DFG 홈페이지 / 중국 하이난 섬에 위치한 CDFG 시내면세점 중국의 휴양지인 하이난 섬에 위치한 시내면세점이 지난 춘절(2월 12~21일)기간 5억 4천만 위안(한화 기준 약 91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 ‘인민망’에 따르면 “하이난 시내면세점의 춘절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 늘어났으며, 판매 건수는 49만 3천 건, 구매객은 9만 9천명으로 각 37.3%, 32% 성장했다”고 하이커우세관의 자료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이번 춘절 기간 뿐만 아니라 중국 하이난 면세점은 매년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세관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9억 9,700만 위안, 2013년 32억 8,800만 위안, 2014년 43억 2800만 위안, 2015년 55억 4,900만 위안, 2016년 61억1400만 위안으로 급성장했다. 불과 5년 안에 513% 성장률을 기록한 셈이다.
해당 면세점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론 중국 정부의 제도·정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난 섬을 중심으로 면세산업 활성화에 나서는 ‘리다오 면세정책’에 이어 2016년 2월에는 내국인의 면세한도를 8천 위안에서 1만 6천 위안으로 상향 조정을 했으며, 이후에도 한도를 더 상향조정하는 방향까지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민당 보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화장품, 캐리어, 의류·장식품 세 종류 면세품 쇼핑객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판매액은 3억 위안을 초과해 하이난 면세점 판매의 70% 인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면세시장이 제도 및 정책과 아울러 쇼핑 편의을 위한 여러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반해 한국 면세시장은 ‘공항의 인도장 혼잡도’ 등의 문제로 쇼핑 편의가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