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제공 / L7 홍대의 외관 롯데호텔(대표이사 김정환)이 오는 1월 31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라이프스타일 호텔브랜드인 L7의 세 번째 호텔을 오픈한다. 관광과 쇼핑의 중심지 명동과 패션과 뷰티의 중심지 강남에 이어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홍대를 세 번째로 선택한 것이다. 롯데호텔 측은 “L7 홍대는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경계없이 공존하고 교류하는 홍대의 지역성을 살려 홍대 문호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푹 빠져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는 것을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상 22층 규모의 L7 홍대는 인테리어부터 공간 구조, 마감재, 가구 방 안의 작은 조명 하나까지 홍대 지역을 찾는 이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싱글베드 3개로 구성한 트리플 타임부터 테라스가 있는 로아시스 스위트까지 총 340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9층과 20층 코너에 위치한 스튜디오 스위트에선 홍대 거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 L7홍대의 로비 최상층부에 위치한 루프톱 바와 수영장은 오픈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루프톱 바 ‘플로팅’에는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 한낮의 여유, 트로피컬 칵테일, 트렌디한 음악, 멋진 사람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담았다. 루프톱 수영장은 디제잉과 유명 뮤지션의 공연, 트렌디한 풀 파티가 펼쳐져 홍대 지역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입주할 특색 있는 상업시설도 마련됐다. 라인 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정통 인도 요리전문점 강가, 아트갤러리 피프티 피프티, 씨푸드 레스토랑 빅가이즈 크랩, 브이알 테마 파크 히트브이알 등 다채로운 매장이 입점해 L7 홍대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엘키’ 시스템 도입이다. ‘엘키’는 L7과 키오스크의 합성어로 L7과 롯데정보통신이 자체 개발한 ‘셀프 체크인 앤 아웃’ 시스템이다. 예약 시 문자 메시지로 온 예약번호 또는 함께 전송된 QR 코드 또는 예약 정보 몇 개만 입력하면 간단히 체크인이 가능하고 행운이 담긴 카드 키인 ‘럭키’가 즉석에서 발급된다.
한편, 롯데호텔 관계자는 “홍대 지역은 젊은 감성이 녹아든 곳이다. 이곳만의 특색을 살려 L7 홍대를 오픈하게 됐다. 홍대를 기반으로 한 모임에 참석해 홍대 아티스트의 추천을 받아 디자인에 투영하기도 했다. L7 강남이 블랙, 로즈 골드, 퍼플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면 L7 홍대는 내추럴한 소재와 블랙 컬러 및 그래픽워크 위주의 디자인으로 자유분방한 컬쳐가 넘치는 홍대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장이 10월 1일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제주관광공사(JTO)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은 9월 23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특허갱신 심사를 심의해 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프리젠테이션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5년간 최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