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면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18일 문 열어

오픈 첫 날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 거둔 시티면세점
'정관장', '종가집'등 국산 브랜드와 '겐조', '란셀'등 유명 브랜드까지
'가장 친절한 면세점' 모토로 고객 모시겠다 선언
기사입력 : 2018-01-22 17:37:53 최종수정 : 2018-08-20 10: 02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사진=시티면세점 제공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시티면세점 패키지 상품 매장 전경

시티면세점(대표 : 안혜진)이 지난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운영을 시작함과 동시에 예상외의 높은 매출을 올리는 등 첫 출발을 순조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티면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은 총 241㎡ 규모 2개 매장으로 30여개의 식품. 잡화. 쥬얼리. 의류. 고급 피혁 브랜드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시티면세점 제공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시티면세점 겐조·란셀 매장 전경

공항면세점의 특성상 내국인의 이용이 높은 특성에 따라 시티면세점 제2여객터미널점에는 '정관장'. '종가집' 등 국산 식품매장은 몰론, 트레블블루 등 여행용품 전문매장과 경흥아메스의 쥬얼리매장도 운영하며 100㎡ 규모의 의류브랜드인 '겐조'와 고급 피혁브랜드인 '란셀' 브랜드 매장도 운영한다. 


▲사진=시티면세점 제공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시티면세점 식료품 매장 전경

시티면세점에서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행복한 '여행'과 '쇼핑'을 주제로 스페셜한 매장을 선보이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 18일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도 진행하며,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행사도 진행중이다. 작고 강한 면세점으로 거듭나는 시티면세점으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면세점'을 모토로 고객을 모시겠다고 선언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수출 국산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 상당) 밀수 조직 적발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 인사·동정
    호텔신라, 부사장 2인·상무 3인 승진 인사 발표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 특허경쟁
    관세청, HDC신라면세점 면세점 특허 갱신허용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