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라다 제공/ 프라다의 새로운 향수 L’Homme L’eau(남자 향수), La Femme L’eau(여자 향수) 면세점에서 향수 품목의 매출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면세점서 향수 품목의 매출량은 2015년 2,692억 원, 2016년 3,375억 원, 2017년(1~9월) 2,631억 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향수는 고가(高價)의 명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살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특히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면세점에서 향수를 찾는 소비자 또한 꾸준하다. 이에 프라다 향수가 롯데, 신세계면세점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라다 향수를 면세점에 공급하는 유통업체는 “롯데면세점 본점,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프라다 향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권 소비자를 위해 제작된 프라다의 새로운 향수 L’Homme L’eau(남자 향수) 또는 La Femme L’eau(여자 향수) 100ml 구매 시 트래블 파우치 또는 배니티 케이스를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까지 진행된다.
특히 롯데면세점 본점에서는 해당 제품 100ml 구매시 ‘Prada atelier saffiano tag’에 소비자의 이니셜을 새겨주는 행사 또한 펼쳐지고 있어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의 특별한 이니셜이 새겨진 제품은 소비자의 소장용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동시에 한 사람만을 위한 혜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L’Homme L’eau’와 ‘La Femme L’eau’에 대해 프라다 향수 측은 “여성용엔 핑크, 남성용엔 밝은 파란색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보틀(병) 디자인은 가죽으로 디자인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며 여성용은 푸루메니아 꽃과 만다린 에센스가 조화를 이뤘고 남성용은 신선하고 깨끗한 아이리스와 붉은 생강, 네롤리가 이룬 향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해 이번 제품은 프라다의 상쾌함을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에서 향수 품목은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줄지도 않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특히 향수는 선물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해외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면세점 필수 아이템이다”라며 “명품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다는 만족도 또한 높기 때문에 아시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 상품이다. 현대인에게 향수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향수 품목의 전망은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