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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4.07.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7일 “‘디젤 주얼리(DIESEL JEWELRY)’를 국내 면세업게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 동시에 단독으로 입점했다”며 “디젤 주얼리가 면세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최근 1990년대와 Y2K를 관통하는 ‘그런지 코어 룩’ 트렌드를 반영해 디젤 주얼리의 입점을 추진했다”며 “1978년 레노 로소가 창립한 디젤(DIESEL)은 과거 작업복이나 일상복으로 여겨져 왔던 청바지를 비롯한 데님을 럭셔리 패션으로 끌어올린 브랜드로 2020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를 영입한 후 가장 선도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디젤 주얼리는 브랜드 특유의 과감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을 이끌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데님 진이나 자켓, 그래픽 패턴의 티셔츠와 팬츠 등과 잘 어우러져 더욱 인기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일본까지 원정 쇼핑하는 국내 20-30소비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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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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