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잠실 롯데월드몰에 ‘SINGULAR’ 팝업스토어 오픈

11월 2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팝업 운영… 첫 패션 브랜드 전개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과 협업해 티셔츠, 후드 등 다양한 패션 상품 선보여
롯데인터넷면세점 입점 및 공식 온라인몰 운영 통해 고객 접점 다양화
장기화되고 있는 면세업계 불황 타계를 위한 신사업 확장 가속도
기사입력 : 2024-11-10 18:19:33 최종수정 : 2024-11-10 18: 23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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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11.10.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10일 “롯데면세점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이하 원밀리언)와 협업해 첫 패션 브랜드 ‘SINGULAR(이하 싱귤러)’를 선보이고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밀리언은 유명 안무가 리아킴이 이끄는 세계 최대 댄스 스튜디오로, 유튜브 구독자 약 2,6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원밀리언 댄스 아카데미를 찾는 외국인 비중은 수강생의 약 70%에 이를 만큼 K-팝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롯데면세점 전체 매출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고 다양한 K-팝 마케팅을 통해 K-컬처 열풍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원밀리언과의 글로벌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약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 ‘싱귤러’를 론칭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11.10.


싱귤러는 국내 유일의 댄스웨어 브랜드로, 자신만의 개성과 자유를 마음껏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브랜드명은 ‘유일무이한’, ‘뛰어난’ 등 다양한 의미의 영단어 ‘SINGULAR’를 뜻한다. 원밀리언의 리아킴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댄서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패션에 적용했다. 특히 댄스 문화를 즐기는 잘파세대(Z세대+알파 세대)를 타깃으로 만든 멋스럽고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옷에 뚫려있는 구멍을 활용하거나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본인의 스타일을 원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11.10.


싱귤러의 모든 제품은 롯데인터넷면세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지난 9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은 이달 24일까지 운영된다. 석재 오브제와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마네킹 배치를 통해 고객들이 싱귤러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바디수트’, ‘체스트 베스트’와 같이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라인업부터 ‘롱슬리브 티셔츠’, ‘오버사이즈 후드티’, ‘조거 팬츠’, ‘카고 팬츠’ 등 싱귤러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일상복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팝업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수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추가로 오는 28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도 싱귤러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한편, 행사 오픈일엔 리아킴을 비롯한 원밀리언 멤버들이 깜짝 방문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일일 판매사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부문장은 “잘파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원밀리언과 손잡고 첫 패션 브랜드인 싱귤러를 론칭했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싱귤러를 통해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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