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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09.19.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9일 “신세계면세점이 위스키와 꼬냑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글로벌 한정판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며 “브룩라디(Bruichladdich)의 슈퍼 헤비 피티드 위스키 ‘옥토모어(Octomore) 15.2’와 ‘옥토모어 15.3’, 전 세계 수집가들이 주목하는 ‘블랙아트(Black Art) 10.1’, 그리고 300년 역사의 꼬냑 하우스 레미마틴(Rémy Martin)이 새롭게 내놓은 특별 한정판 ‘XO 나이트(XO Night)’”라고 밝혔다.
국내 애호가 사이에서 ‘피트 위스키 3대장’으로 꼽히는 옥토모어는 슈퍼 헤비 피티드 콘셉트로 유명하며, 매번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돼 빠르게 소진되는 경향이 있다. 피트 위스키는 맥아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피트(천연 이탄, Peat)를 연료로 사용해 특유의 스모키한 향과 풍미를 지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면세점 시장에 선보인 옥토모어 14.1과 15.1 역시 약 1,500병이 세 달도 채 되지 않아 모두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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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09.19. |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선보인 옥토모어 15.2는 동일한 보리와 페놀 함량(108.2PPM)을 바탕으로 버번·와인·꼬냑 캐스크를 조합해 다층적인 풍미를 구현했으며, 옥토모어 15.3은 307.2PPM이라는 초고피트 수치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피트한 위스키’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면세점의 판매가가 국내 유통 가격 대비 경쟁력이 커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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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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