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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찌 홈페이지/ 러스트 인덱스(lyst index) 1위에 오른 구찌 소호 디스코백 |
'구찌'(Gucci) 연간 매출이 '10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36.9%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발표된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구찌'가 70.1% 급증한 온라인 판매를 바탕으로 2018년 82억 8천 4백만 유로(약 10조 5천억 원, 2019.02.13 기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매출은 '케링'(KERING) 그룹 전체 매출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케링' 그룹이 보유한 다른 브랜드인 '입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은 17억 4천 3백만 유로(약 2조 2천억 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11억 9백만 유로(약 1조 4천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지만 '구찌'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출처=구찌 재정보고서 / 2018년도 매출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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