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럭셔리 패딩 대명사 에르노(HERNO) 단독 오픈

지난 17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에 단독 매장 오픈
세계 첫 면세점 매장으로 신세계에 오픈
기사입력 : 2023-11-20 16:39:52 최종수정 : 2023-11-20 16: 44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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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2023.11.17.

신세계면세점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딩 브랜드 에르노(HERNO)가 지난 17일 명동점 9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에르노 브랜드는 전 세계 시장에서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최초다.

에르노는 1948년 ‘주세페 마렌지(GIUSEPPE MARNEZI)’가 설립한 브랜드로 고품질의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시미어와 실크를 혼방한 소재로 제품을 제작해 패딩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으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다른 고가 브랜드들이 로고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과 달리 로고를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최근에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에르노는 한국이 럭셔리 패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과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한국인의 해외여행 급증에 따라 면세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내국인을 비롯한 글로벌 관광객까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라고 귀띔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오픈한 매장은 33.88(10.25평)㎡ 규모다. 올 겨울 컬렉션 제품들로 광택감 있는 글로시한 소재의 패딩 제품과 캐시미어실크와 같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패딩 제품들도 출시했다. 이 외에도 브랜드 대표 기능성 라인인 라미나르(Laminar) 컬렉션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르노 담당자는 “아우터는 비싸더라도 질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 입자는 인식이 있어 럭셔리 패딩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비롯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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