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색조 메이크업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백신 개발과 일일 확진자 감소 추세에 힘입어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으로 외면받았던 립 제품에 대한 국내외 화장품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다퉈 다양한 신상 립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잎 컬러, 나스 플라워 인 블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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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스(NARS), 플라워 인 블룸 립스틱 |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나스’(NARS)는 봄 시즌을 맞이하여 화사하게 피어오르는 꽃잎의 컬러를 담은 ‘플라워 인 블룸 립스틱’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화려한 레드 컬러의 패키지에 우아하고 섬세한 플로럴 패턴 장식을 더해 모던하면서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제품으로, 새틴 피니쉬와 벨벳 매트 피니쉬 총 2가지의 텍스처로 구성됐다.
한정판 패키지의 플라워 인 블룸 립스틱은 자연스러운 누드 컬러인 베이지에서 대담한 레드까지 다채로운 로즈의 색감을 표현했으며, 색상은 웜 누드 컬러 ‘누드 로즈’, 웜 피치 브라운 ‘무드 로즈’, 스칼렛 레드 ’레드 로즈’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베일을 드리운 듯 가벼운 ‘겉보속촉’ 네케르 베일레이어 매트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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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케르(Neker), 베일레이어 매트 립 |
하이티어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Neker)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를 겨낭해 베일을 드리운 듯 가벼운 텍스처의 ‘베일레이어 매트 립’을 선보였다. 이번 네케르 신상 립스틱은 텁텁함 없는 맑은 발색이 특징으로 ‘매트 립은 건조하다’는 편견을 깼다. 특히 바른 듯 안 바른 듯 입술에 착 감기기 때문에 데일리 립스틱으로 제격이다.
또한 풍부한 오일 보습으로 촉촉하게 밀착되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뮤트 컬러부터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뉴트럴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 브라이트 컬러까지 다양한 10종의 컬러로 매일 원하는 무드를 선택해 연출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퍼지는 벨벳 텍스처, 아모레퍼시픽 레어카인드 오버스머지 립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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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어카인드(RAREKIND), 오버스머지 립 틴트 |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레어카인드’(RAREKIND)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재유와 함께 ‘오버스머지 립 틴트’ 신규 컬러 6종을 출시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재유는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이번 오버스머지 립 틴트 신규 컬러 개발 및 네이밍에 직접 참여했다.
오버스머지 립 틴트는 레어카인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벨벳 스머지 텍스처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을 표현해 준다. 신규 컬러는 틴트 베이스 2종과 포인트 컬러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웜톤, 쿨톤 등 피부톤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틴트 베이스를 포인트 컬러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입술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효과를 주어 입술 컬러가 가진 단점은 보정하고 색이 오랜 시간 선명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촉촉하고 맑고 탱글한 고급광(光) 틴트, 에스쁘아 꾸뛰르 립틴트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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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쁘아(espoir), 꾸뛰르 립틴트 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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