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이 내년(2019년) 1월 초에 주류·담배 매장(면적 733.4㎡)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일정이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으나 1월 초 에는 김포공항에서 신라면세점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2018년 4월 김포공항 출국장면세점 주류·담배 매장을 운영하던 시티면세점(법인: 시티플러스)이 임대료 체납으로 철수한 매장에 들어섰다. 한국공항공사가 7월 중에 후속사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공고 4개 사(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가 참여, 1차 심사에서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선정됐다.
▲사진=DFN/ 김포국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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