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공항 기자실 / 20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은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왼쪽)이 해송노인요양원 이재선 원장에게 지역 농산물을 담은 과일바구니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추석을 앞두고 인천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곳을 후원했다.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과일바구니와 쌀·위생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과일바구니는 영종도에서 생산되는 아로니아와 무의도 특산품인 포도를 비롯해 남동구 농가의 배와 계양구의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가 생산품으로 구성됐다.
20일 오후에는 정일영 사장이 직접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해송노인요양원을 찾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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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 한국공항공사 관계자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도 공사 구성원들이 나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21일 소음피해지역 내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특식과 후원 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내 청렴동아리 회원과 김포공항 내 위치한 '김포공항-우리들병원'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에서 총 23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지역 주민을 위한 가정용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각 공사 관계자들은 추석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차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겠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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