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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 제공 / 취임사를 하는 제32대 윤태식 관세청장(2022.05.16) |
윤태식 관세청장이 16일 제32대 관세청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윤청장은 69년생으로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윤 청장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으로 근무하다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관세청장으로 선임됐다.
윤청장은 16일 취임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키워드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세청의 향후 운영방침에 대해 4가지를 주문했다. 첫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선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수출입·물류·납세 전반에 걸친 탈규제와 우리 기업의 해외수출을 돕기 위한 ‘실용주의적 관세외교’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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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 제공 /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윤태식 제32대 관세청장(2022.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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