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서보문화재단과 프라이빗 클래스 진행

박서보 화백 대표 연작 ‘묘법’ 모티프 아트 브로치 제작, ‘착용하는 예술품’ 경험
박정원 큐레이터 프라이빗 도슨트·미완성 작품 감상부터 ‘하지나’ 세라박 디자이너 클래스까지
S-VIP 고객 위한 예술문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경험 혜택 강화
기사입력 : 2026-09-04 15:15:20 최종수정 : 2026-09-04 15: 23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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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박서보 화백의 대표 연작 '묘법', 2026.09.03.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 관계자는 4일 “VIP 고객 혜택을 쇼핑을 넘어 문화예술 경험으로 넓히기 위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보미술문화재단에서 최상위 멤버십 S-VIP 고객을 대상으로 ‘묘법(Ecriture), 착용하는 예술품 오브제로의 경험’ 프라이빗 아트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명의 S-VIP 고객을 초청해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감상하고,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자신만의 주얼리 오브제로 직접 표현하는 소규모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박서보문화재단 협업 VIP 원데이 클래스 전경, 2026.09.03.

 
프로그램은 서보미술문화재단 박정원 큐레이터가 직접 프라이빗 도슨트로 나서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와 대표 연작 ‘묘법(Ecriture)’에 대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완성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이어 아트 주얼리 브랜드 하지나(HAZINA)의 세라박 디자이너가 ‘박서보 X 하지나(PARK SEOBO X HAZINA)’ 협업 에디션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묘법’을 모티프로 한 아트 브로치 제작 클래스를 진행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박서보문화재단 협업 VIP 원데이 클래스 전경, 2026.09.03.
 
참가자들은 박서보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색채를 바탕으로 원석 가루와 염료를 혼합해 직접 채색하고, 각자의 감각을 더해 하나의 독창적인 주얼리 오브제를 완성했다.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술적 영감을 일상에서 착용하고 소장할 수 있는 ‘착용하는 예술품’으로 확장한 것이 이번 클래스의 특징이다. 클래스 이후에는 티타임을 통해 작품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신세계면세점과 서보미술문화재단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양측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신세계면세점의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결합한 ‘박서보 화백 X 폴앤바니’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박서보 화업 70년, 수신과 도전의 여정’을 주제로 대표 연작인 ‘묘법(Ecriture)’을 비롯해 초기 작품인 ‘원형질(Primordialis)’, ‘유전질(Hereditarius)’ 등을 소개하며 공항을 찾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을 알렸다. 이번에는 협업의 범위를 S-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매년 VIP 고객을 위한 클래스를 운영하며 쇼핑 혜택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경험형 혜택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접목해 VIP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를 직접 만들고 일상 속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 및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세계면세점만의 특별한 VIP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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