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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일균 기자 / 롯데면세점 본점 '스타에비뉴 코너' |
롯데면세점 본점이 ‘스타에비뉴 코너’를 17일 오픈했다. 롯데호텔서울 신관 1층에 519㎡ 규모로 조성된 스타에비뉴 코너는 브랜드 다각화 및 면적 확대를 통해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이번 확장 오픈했다.
스타에비뉴 코너 내에는 ‘쇼빈숍’ 형태의 화장품 편집매장인 ‘블루밍뷰티’가 눈길을 끈다. 블루밍뷰티 매장에는 60여개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더마벨, 블리블리, 메디큐브, 웨이크메이크, 마티덤, 바이오더마, 유세린 등이다.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등의 채널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브랜드들을 선별, 오프라인 정식 매장 입점 기회와 집기 등을 지원했다. 롯데측은 스타에비뉴 코너를 비롯해 본점 9층과 코엑스점 블루밍뷰티 운영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확대 도입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스타에비뉴 코너는 한국의 쇼핑 랜드마크인 명동본점의 매력을 더욱 높이며 관광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 중소 브랜드들의 해외진출 발판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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