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면세쇼룸 LDF 하우스 리브랜딩

명동 LDF 하우스 -> ‘나우인명동’으로 리브랜딩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 홍보
5월 31일까지 ‘벨리곰’ 팝업스토어 진행
기사입력 : 2024-04-02 11:33:57 최종수정 : 2024-04-02 11: 39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4.02.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2일 “롯데면세점이 명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드는 목적으로 작년 10월 오픈한 국내 최초 면세쇼룸 ‘LDF 하우스(엘디에프 하우스)’를 ‘나우인명동(NOW IN MYEONG-DONG)’으로 리브랜딩하고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밝혔다.

명동 거리에 활용되는 사이니지에 쓰인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를 그대로 가져와 영문과 한자를 조합해 국제적 공간이라는 이미지 전달을 컨셉으로 ‘나우인명동’을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찾는 명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롯데면세점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나우인명동 3층에 쇼퍼백부터 아이폰 케이스, 그립톡,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마련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4.02.


롯데면세점은 임직원이 나우인명동을 직접 홍보하는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임플로이언서란 직원을 뜻하는 ‘임플로이(employee)'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다.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나우인명동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홍보하는 형식이다.

또 롯데면세점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분홍색 곰돌이 캐릭터인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오늘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벨리곰 팝업스토어는 롯데면세점 나우 인 명동 1층과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벨리곰 포토존과 다채로운 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루프탑에는 고객들이 탑승 가능한 열기구 모양의 리프트에 벨리곰 캐릭터를 비치해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4.02.

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우 인 명동X벨리곰 콜라보 굿즈, PRE LDF PAY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벨리곰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벨리곰 풍선을 제공한다. 나우인명동은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남궁표 신성장사업부문장은 “이번에 리브랜딩을 진행한 나우인명동을 명동의 관광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국적 관광객의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 신성장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증원하는 등 글로벌 리딩 트레블 리테일러(travel retailer)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국제패션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에 참가해 50여 건의 K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상담액 2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나아가, 자체 직구몰인 ’긴자 일본직구‘와 해외 거주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OVERSEAS SHIPPING(역직구몰)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기획
    [단독] 관세청 통계선 급감한 대량판매…A면세점 내부자료엔 매출 64% 차지해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
  • 면세제도
    [쟁점] 국민편의 발목 잡는 입국장 인도장 도입 지연 논란
    관세청(청장 이종욱)은 지난 7월 1일 ‘보세판매장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면서 면세한도인 800 달러 이내 면세품 교환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의 국내 면세점 온라인 구매 시 국산 면세품의 경우 시내면세점에서 ‘현장인도’가 가능하게 하는 등 면세품 관련 이용객 편의와 관련된 법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내국인 입장에서 해외 여행 시 구입한 면세품을 들고 다니
  • 면세제도
    [쟁점] 입국장 인도장 전면 도입 VS 폐지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2025년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총 2,955만 명으로 지난 2019년 2,871만 명을 약 2.9%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의 경우도 상반기(1월~6월)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1,496만 2천 명으로 25년 대비 약 2.7%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급작스러운 고환율 영향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 추세를 띠다 8월 들어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