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3일 “오는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80명의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진행한다”며 “‘mom편한 힐링타임’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이주‧정착한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다양성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mom편한’은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롯데면세점은 ‘mom편한’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응원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첫 번째 테마로 ‘향수(鄕愁)’를 정하고 신청한 참가자들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술품을 관람하고 향초 및 향초 받침대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20명씩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0년 이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뜻의 ‘엘디에프 임팩트(LDF Impac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상생, 환경, 여성 세 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