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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10.28. |
밀려드는 방한 관광객이 귀국시 K-푸드를 바리바리 싸들고 돌아가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28일 “인천공항점의 국가별 인기 식품 순위를 발표하며 휴가철 및 연휴 등 여행 성수기였던 지난 7~9월 인천공항점의 인기 식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한·중·일 관광객들은 ‘홍삼정’을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구매했고 일반식품을 기준으로 중국은 ‘딸기가 통째로 다크&화이트 초콜릿’, 일본은 ‘오징어채볶음’, 한국은 ‘하리보 트래블 퍼레이드’(젤리)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중국 관광객은 2위와 3위에 각각 ‘제주고메카카오’, ‘한라봉초코렛’ 등 상위권 제품이 모두 초콜릿으로 지난해에도 미니김 세트, 인절미찰떡초코, B&W초코베리 순으로, 중국인들은 박스형 패키지에 달콤한 맛의 초콜릿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호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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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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