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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5.09.10. |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14일 “하반기 무비자 입국 시행을 앞두고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본격화를 위해 중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 주요 여행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했다”며 “이를 위해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과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현지 여행사 및 주요 파트너사 30여 곳과의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미팅에서는 중국 단체 무비자 제도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및 단체 관광객 대상 특전 제공 등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 관계자도 함께해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광저우 CITS 여행사 및 칭다오여유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관광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향후 더 많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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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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