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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규 오픈한 잔망루피 매장 전경, 2022.08.10. |
정부가 지난 6월 국제선 운항 규제를 모두 해제한 후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공항 면세점도 코로나로 인한 국경 단절시기에 비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지난 6월에 비해 7월 출국객이 약 35% 증가하는 등 2019년에 비해서는 약 30% 수준까지 회복되고 있다.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완연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내국인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브랜드 입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몰이중인 ‘잔망루피’ 매장을 10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매장에 오픈했고 ‘닥터지’, ‘아비브’, ‘셀퓨전씨’, ‘아이소이’, ‘수이스킨’, ‘루나’ 등 국내 뷰티 브랜드를 인천공항점에 '클리오', '디어달리아', '차앤박'은 인천공항 여객동에 추가 오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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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규 오픈한 잔망루피 매장 전경, 2022.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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