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와인 판매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3차 재확산이 집중되던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외식보다는 ‘집콕’족이 늘어나는 추세와 관련 있어 보인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먼저 와인시장 공략에 나선 ‘이마트24’는 올 1월과 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배를 넘는 20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마트24의 와인 판매 성공 비결은 ‘이달의 와인’에 있다”며 “업계 최초로 실시한 와인 큐레이션 마케팅이 톡톡히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또 그는 “2월의 경우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푸나무(PUNAMU) 쇼비뇽 블랑’이 와인 커뮤니티의 입소문에 힘입어 월간 와인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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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트24 / (왼쪽부터) 로쉐마제 까베네쇼비뇽, 로쉐마제 샤도네이, 안티구아스 리제르바, 라포스톨 아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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