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17일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9,335억원, 영업이익 94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은 1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7.5%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료유류비 증가(123%↑) 때문으로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이 1분기 1,162억 원에서 2분기 634억 원으로 –45.4% 대폭 축소된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 도표=김재영 기자 제작 / 아시아나항공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2021.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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