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주한대사관 FTA 관계관 간담회' 가져

FTA 이행 애로 공유, 전자원산지증명(e-CO) 보급 위해 개최
중국·베트남 등 e-CO 추진 사례 공유, FTA 원활화 논의 이어져
기사입력 : 2018-07-09 13:46:06 최종수정 : 2018-08-27 11: 31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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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제공 / 주한대사관 FTA 관계관 간담회 참석자 단체 사진


관세청은 6일 주한 아세안 회원국 대사관, 한·아세안 센터의 FTA 관계관들과 '주한대사관 FTA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FTA 이행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아세안 회원국을 중점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원산지증명(e-CO)도입 확대 현황과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제도를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e-CO 도입 시범사업에 '한·베트남 경제협력사업' 예산을 활용한 베트남의 사례가 화제가 됐다.

관세청은 2016년 이루어진 한·중 FTA에 e-CO를 도입 후 원산지증명서 관련 FTA 활용 애로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FTA 주요 이슈에 대한 각국의 의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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