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호날두가 ‘호날두 향수’로 JTO에 진출했다. 세계적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본인의 이름과 등번호를 따서 만든 브랜드 CR7(Cristiano Ronaldo No.7)이 제주관광공사면세점(JTO)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시장에 제품을 선보였다.
호날두는 세계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회 수상한 축구선수로 최고 수준의 연봉에 더해 본인의 인지도를 활용한 초상권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CR7을 만든 사업가이기도 하다.
CR7 브랜드는 남성용 의류 뿐 아니라 향수와 애프터쉐이브와 같은 미용 제품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출시한 제품인 EDT, After Shave Balm 등은 자연주의 추세를 따라 라벤더, 바닐라 등 천연향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이번에 JTO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6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국내 출시된 EDT 제품은 50ml가 45$, 100ml가 55$, After Shave Balm 100ml 제품이 12$로 가격이 책정, 판매되고 있다. CR7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엘리미티드(KL Limited) 관계자는 “이번 JTO 팝업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 10여 군데에 브랜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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