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사업을 이끌고 있는 신세계디에프와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이 지난 6월 1일에 합병했다. 신세계디에프가 디에프글로벌에 총 220억원을 출자해 신세계디에프 법인 밑으로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이 들어온 것이다.신세계디에프는 명동점·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디에프글로벌은 부산점·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다.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은 2012년 부산의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인수하며 면세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인천공항 제3기 면세사업자에 신세계면세점(신세계조선호텔)이 선정되며 매출이 성장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함께 개점 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을 획득하며 출국장면세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 시내면세점 강남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는 신세계디에프 법인을 중심으로 애초 신세계조선호텔 면세사업부와 사업일원화를 추진해왔다.
신세계조선호텔 내 면세사업부는 ‘신세계디에프글로벌’로 2017년에 회사를 분할해 올해 신세계디에프 출자를 통해 면세사업이 일원화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사업 일원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며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은 부산 지역 법인으로 이전과 같이 지속적인 지역활성화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7월중순에 강남점 개점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신규 면세점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선 상태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