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지난 28일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DF1, DF5) 특허신청서 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공고했다. 인천공항의 경쟁PT가 28일에 진행될 것으로 계획했으나 일정이 연기돼 30일에 개최됐다. 이후 31일에는 복수의 후보사업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이 일정을 변경하기 이전에는 입찰에서 선정된 복수사업자가 바로 다음 날 관세청에 특허신청서를 제출해야만 했다. 때문에 촉박한 일정을 고려해 관세청이 접수 마감기한을 6월 1일에서 5일까지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이 선정한 복수사업자의 경우 관세청에 특허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특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인천공항 DF1과 DF5 영역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사업자는 오는 6월 중순경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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