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IFA 공식홈페이지 / 올해 월드컵이 개최되는 러시아 6월 ‘월드컵(FIFA)’ 개최를 앞둔 러시아 공항 ‘입국장면세점’의 개점이 지연되고 있다. 입국장면세점 제도 개정에 대한 당국의 승인절차가 아직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올해 6월에야 법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면세점 개점을 위한 관세청 승인도 몇 달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면세점전문지 ‘DFNI’는 “올해 9월 또는 10월이나 돼야 입국장면세점 첫 번째 매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면세산업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월드컵 개최로 외래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Duty Free)면세점 뿐만 아니라 사후(Tax Free)면세점 쇼핑편의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다른 면세점전문지 ‘TRBusiness’는 “여행객들의 세금 환급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글로벌블루(Global Blue)’가 러시아에 진출했다. 러시아 정부가 세계 ‘쇼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올해 초 보도했다.
더해 러시아는 공항 및 항만에 입국장면세점을 도입해 면세시장을 더욱 확대하고자 했으나 제도적 절차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IFA 러시아 월드컵’은 다음달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대회기간 중 ‘입국장면세점’ 오픈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그럼에도 러시아 정부는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입국장면세점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