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블루밍(BLUE'm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동안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상품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해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자폐성 디자이너가 그린 캠페인 이미지로 온·오프라인 매장 연출에 활용하고 디자인 파우치도 제작해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티스타는 무상으로 자폐 장애인에게 디자인을 교육하고, 자폐장애인이 디자인한 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화장품 브랜드 ‘숨27’과 ‘리더스 코스메틱’ 도 캠페인 기간 동안 1달러 이상 구매객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강현욱 CSR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인의 내적능력이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작품 전시회를 사내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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