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 ‘두타몰’ 흡수합병...“면세사업·쇼핑몰 시너지 증대”

면세점·쇼핑몰 투 트랙에 유통사업 ‘효율화’
성장 중인 두타면세점...쇼핑몰까지 ‘시너지’
기사입력 : 2018-03-16 19:07:36 최종수정 : 2018-08-20 14: 33 김선호
  • 인쇄
  • +
  • -

▲사진=두산 제공 /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몰 전경

㈜두산은 100% 자회사인 ‘두타몰주식회사(이하 두타몰)’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두산은 “이번 흡수합병의 목적은 ㈜두산이 자체 영위하는 면세사업과 두타몰의 쇼핑몰 운영 및 임대업 간 유통사업 시너지 및 경영 효율성 증대이다”라고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점차 성장 가도를 걷고 있다. 지난 1월 각 시내면세점 매출 기준 두타면세점은 약 5천 4백만 달러, 전년동월대비 211% 성장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두타면세점이 동대문 지역의 유일한 시내면세점이라는 효과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쓴 결과로 업계 내에서 평가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더해 ‘두타몰’이라는 쇼핑몰과 함께 경영효율화를 이뤄낼 방침이다. 두타몰 내에는 면세점 공간과 함께 기존 쇼핑몰이 운영되고 있다. 두 곳 모두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동대문 방문 시 주요 쇼핑센터로 역할하고 있었다. 때문에 면세점과 쇼핑몰 투 트랙 전략을 유지하되 경영효율화를 이뤄냄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과 쇼핑몰이 시너지 및 경영 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면세점과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연동될 수 있기 때문에 쇼핑 편의 및 혜택도 좋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은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연간 1회로 집중된 결산배당을 분산시켜 배당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분기배당을 도입하기로 했다. 분기 배당금은 연간 주당 배당금의 25% 수준으로 검토 중이며, 추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산업제도
    북극항로 위해 부산에 ‘종합보세구역’ 신규 지정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6일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1월6일부로 부산 남구에 소재한 석유저장시설41,087㎡(오일탱크14기)를‘종합보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부산 종합보세구역에는 기존 종합보세구역처럼 관세 등의 세금의 과세가 보류된 상태에서 외국
  • 인사·동정
    한국면세점협회, 11대 협회장으로 신라면세점 조병준 부사장 선임
    한국면세점협회(협회장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 이하 ‘협회’) 경영기획실 관계자는 30일 “12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호텔신라 조병준 부사장을 제11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며 “조 협회장의 임기는 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업황 부진 심화라는 난제에 처한 면세업계가 위기를 돌파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 Promotion
    신라免, 새해 맞이 최대 규모 ‘경품 프로모션’ 진행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2일 “신라면세점이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2026년 새해 맞이 경품 프로모션으로 출국 고객을 위한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경품 프로모션 ‘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Shopping Paradise, The Shilla Duty Fre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 프로모션은 신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