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재영 기자 제공 /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의 선라이즈 면세점 전경 중국 면세시장이 ‘CDFG(China Duty Free Group)’로 통합되는 모양새다. CDFG는 중국국제여행사(CITS·China International Travel Service)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일종의 국영 면세사업자다. CDFG는 중국 베이징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을 비롯해 휴양섬으로 알려진 하이난(해남도)에 거대 시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상하이 푸동·홍차오국제공항에 면세점을 운영 중인 선라이즈면세점(日上)의 51%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사업권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면세점전문지 ‘무디다빗리포트’ 매체는 “CDFG가 선라이즈의 상하이 면세사업권을 대상으로 51%의 지분을 인수했다. 거래액은 약 2억 3,9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베이징국제공항 선라이즈면세점 51% 지분을 인수한 것과 같은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난 26일 보도했다.
CDFG는 중국을 넘어 세계 면세시장 진출과 확장을 꾀하고 있다. CDFG는 외국 면세사업자 Lagardère와 합작을 통해 홍콩국제공항에 출국장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해 지난해 11월에 매장 문을 열었다. 당시 이들은 “매장명은 ‘Duty Zero’로 정했다. 이는 관세 면제를 위한 새로운 용어이자 핵심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홍콩국제공항에는 국내 신라면세점 또한 입점돼 있다. CDF-Lagardère는 홍콩공항에서 주류·담배, 신라면세점은 향수·화장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면세시장 점유율에서 한국은 1위를 점하고 있다. 뒤를 이어 중국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6년 기준 ‘Generation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한국 면세시장은 109억 3,400만 달러로 세계 면세시장에서 17.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47억 200만 달러, 7.4%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이 방한 시 소비량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면세점은 제도·정책을 바탕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자국 내 소비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세계 면세시장에 진출해 중국인 관광객의 해외 소비를 다시 자국으로 유입시키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 면세시장에서 CDFG의 성장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면세시장 판도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CDFG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한국 면세시장이 점차 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나 낙관만 할 수 없는 처지다. 국제적 변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만 경쟁할 것이 아니라 세계 면세시장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이미 면세점은 외래관광객 소비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6일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1월6일부로 부산 남구에 소재한 석유저장시설41,087㎡(오일탱크14기)를‘종합보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부산 종합보세구역에는 기존 종합보세구역처럼 관세 등의 세금의 과세가 보류된 상태에서 외국
한국면세점협회(협회장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 이하 ‘협회’) 경영기획실 관계자는 30일 “12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호텔신라 조병준 부사장을 제11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며 “조 협회장의 임기는 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업황 부진 심화라는 난제에 처한 면세업계가 위기를 돌파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2일 “신라면세점이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2026년 새해 맞이 경품 프로모션으로 출국 고객을 위한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경품 프로모션 ‘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Shopping Paradise, The Shilla Duty Fre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 프로모션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