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 21일 “김영문 관세청장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이전 6년차를 맞은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종명)를 방문, 수출입물품 분석 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물품의 분석으로 관세부과에 필요한 품목분류를 결정하고, 관세국경에서 마약류·불법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차단을 위한 정밀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김 청장은 국민건강 위해물품 분석 시연 장소를 참관자리에서 “전자상거래의 확대로 증가하는 위해물품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안전성 분석에 역량을 더 집중할 것과, 신속한 분석으로 수출입업체의 원활한 통관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앙관세분석소는 올 4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 관세분석기술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방안을 김 청장에 보고하며,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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