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사업자 DFS가 괌 공항공사를 상대로 면세점 운영사업자 선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소송을 제기, 지난 2일 괌 법원은 DFS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괌 법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괌 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은 후속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DFS는 더 이상 괌 공항에 롯데가 머물게 해선 안 된다는 내용을 법원에 지난 16일 제출해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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