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면세사업자인 ‘듀프리’가 올해부터 조직 재편을 통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한편 성장과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11일에 발표했다. 기존 그룹 이사회(Group Executive Committee)는 글로벌 이사회(Global Executive Committee)로 변경이 됐다. 듀프리 그룹의 Julian Diaz CEO는 “새로운 조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성장과 디지털 전환에 가속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조직은 기회를 포착하고 수익성을 더욱 높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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