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 갑)은 오는 7월 5일자로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1명과 상무 3명, 그리고 부장2명과 차장 1명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코로나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정기 인사가 아닌 이례적인 인사라는 점에 대해서도 동의 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업계의 침체된 분위기가 향후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롯데면세점이 분위기 쇄신이라는 측면에 있어 최상층 임원의 교체를 통한 새로운 동력 확보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5일자 발령]
■ 이종환 전무,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 김주남 상무, 한국사업본부 본부장
■ 박창영 상무, 경영지원부문 부문장
■ 박성훈 상무, 상품2부문 부문장
■ 노재승 부장, 판촉부문 부문장
■ 김민열 부장, 인천공항 운영담당 매니저
■ 이성철 차장, 판촉1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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