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창립 73주년 기념식 개최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서 개최, 관계자 430여 명 참석해
열정·팀워크 갖고 재미·의미 있는 회사 만들자 제언
고몰입 조직 만들어 상품과 경험 혁신하자 주문
30개국 글로벌 시장 개척 목표 세워
기사입력 : 2018-09-07 17:02:10 최종수정 : 2018-09-10 11: 25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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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서경배 회장 기념사

창립 73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이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몰입 조직을 구축하고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해 30개국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임직원과 아모레 카운셀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회사를 만들 것을 제언했다. 또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뜨거운 열정과 단단한 팀워크를 갖고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실천하는 '고몰입 조직'을 만들자는 점을 강조했다. 혁신 상품의 개발과 고객 경험의 혁신, 디지털 활용에 매진하자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번 연설에서 목표로 제시된 것은 30개국 글로벌 시장의 개척이다. 서 회장은 이날 2000년대 이후 계속해온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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