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중국인 관광객 대상 칠석절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18-08-14 16:33:03 최종수정 : 2018-08-27 14: 16 김일균 기자
  • 인쇄
  • +
  •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내 밸런타인데이로 통하는 칠석절(七夕節)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칠석절(음력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가 하늘의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로 ‘정인절’이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 이날은 발렌타인데이 보다 로맨틱한 명절로 연인간에 선물을 주고 받는다. 실제로 지난 해 인터넷면세점(중문몰)은 칠석절을 앞두고 평소 대비 약 21% 매출이 증가했는데, 그 중 화장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이번 칠석절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로 이벤트 기간 동안 커플이 동반 가입 후, 7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3명에게 일정 금액을 페이백 해준다. 가입 후 합산 구매금액이 7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는 16달러의 페이백을, 1,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46달러, 2,0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76달러를 페이백 해준다.

여기에 개인 웨이보를 통해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하트 모양을 만든 커플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공식 웨이보의 칠석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고, 댓글로 연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남기면 총 3명을 선발해 선물을 증정한다. 최종 당첨된 3인에게는 각각 아이폰X 1대, 겔랑 향수 1병, 에스티로더 립스틱 1개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의 특별 기념일인 정인절을 맞아, 중국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인사·동정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인사
    ■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 및 전보(2025년 10월 15일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박 헌 (朴軒)
  • 인사·동정
    이명구 관세청장,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 간담회 개최
    이명구 관세청장이 10월 1일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제주관광공사(JTO)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 특허경쟁
    롯데免 명동점, 5년 특허 갱신 획득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은 9월 23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특허갱신 심사를 심의해 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프리젠테이션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5년간 최초 특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