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25일 “호텔신라의 4월 15일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부산 서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라스테이 서부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그 동안 쌓아온 브랜드력과 운영력을 바탕으로 신규호텔 오픈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13번째로 신라스테이 서부산을 오픈한 이후에도 여수, 세종, 미국 새너제이 등 향후 3년간 매년 국내외에 신규 프로퍼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에서 지난 2013년 동탄점을 최초로 오픈했다. 이번에 13번째로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선진 호텔 체인에서 운영하는 ‘위탁운영’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기존 12개 신라스테이의 임대운영방식과는 차별화되게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은 신라스테이 해운대에 뒤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게 된다. 호텔 업계에선 “신라스테이가 그간 쌓아온 호텔 운영 역량과 브랜드력을 갖춰 국내외에서 선진호텔 수준의 운영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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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 오는 4월 15일 오픈할 신라스테이 서부산 전경 |
4월 15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위치가 비즈니스, 교육, 주거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며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주목받는 명지국제신도시가 있는 곳으로 김해·창원·거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 외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의 규모로, 총 29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라운지 바·야외수영장·연회장·미팅룸·피트니스 센터·비즈니스 코너·사우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신라스테이 서부산에는 ‘프라이빗 자쿠지’가 비치된 테라스와 온돌 타입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온돌룸’도 새롭게 선보인다. 동·서양 침실 환경을 접목한 ‘테라스 온돌룸’은 온돌 타입 객실과 함께 독립된 테라스 공간에서 자쿠지로 스파를 즐길 수도 있다. 또 호텔 5층에 시티뷰 야외 수영장과 성인·유아용 자쿠지도 마련돼고 2층에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시설이 돋보이는 남성 전용 사우나를 배치해 피로를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의 접근성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도 용이하다. 부산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김해·창원·거제 등 인접 지역에서 이동이 편리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2016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도시로, 화전·녹산·신호 산업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부산지방법원·부산지방검찰청이 인근에 있어 비즈니스 고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국제학교·종합병원 설립과 친환경 수변 스마트 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어 교육·주거 명품 도시이자 스마트 도시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을숙도 생태공원·낙동강 하구 에코센터·장림 생태공원 등 에코 여행 명소와 다대포 해수욕장·부산현대미술관 등 문화 관광 명소와 인접해 부산 서부 지역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해·거제도 등 인근 유명 여행지로 이동이 편리한 뛰어난 입지 환경으로 부산 및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오픈 프로모션으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조식(2인) 식사권, 그리고 오픈을 기념해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1개)를 증정한다. 오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5일 오픈일 부터 30일까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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