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국내선 105만명, 국제선 44만명 이용예상
공항시설 사전점검, 임시주차장 확보 등으로 탑승수속 대기시간 최소화
기사입력 : 2026-02-11 14:22:52 최종수정 : 2026-02-11 14: 26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 랜드사이드운영부 홍성완 부장은 11일 “올 설 연휴인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6일간 13개 전국공항(인천, 무안 제외)에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며 “이 기간 전국공항 이용객은 국내선 105만 명, 국제선 44만 명, 총 149만 여명으로 일평균 이용객은 전년대비 16.3%가 증가한 약 25만 여명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공항공사 보도자료 갈무리, 2026.02.13~02.18(6일간) 공항별 총 운송계획, 2026.02.11.

홍 부장은 “항공기 운항편수는 국내선 6,020편, 국제선 2,428편, 총 8,448편으로 일평균 1,408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대비 12.3%가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또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4일(약 25만 4천명)로 예상되며, 공항별로는 김포·김해공항이 2월 14일, 제주공항은 2월 18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출발장 혼잡이 예측되는 시간대에 신분.보안검색대를 확대운영하고 안내인력 집중배치 등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법무부.항공사 협의를 통해 체크인카운터, 출국심사대 조기 오픈 등 다각적인 혼잡완화 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공항의 필수 시설과 여객 편의·상업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마쳤으며, 박재희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영진이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주요 공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안 및 비상대응 준비상황 등 안전한 공항 운영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전국공항에 총 6,136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김포공항 7,667면, 김해공항 5,735면, 제주공항 3,394면 등 총 30,550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네이버나 카카오T에서 김포·김해·제주공항을 검색하면 탑승 소요 시간과 터미널 혼잡도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T맵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국 6개 공항(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광주) 주차장 혼잡상황에 대한 음성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박재희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안전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11개 공항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다자녀가구(2자녀이상, 막내나이 18세 이하)와 장애인 차량에 대해 공항 국내선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특허경쟁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롯데·현대만 입찰 신청
    인천공항 면세점 DF1, DF2(향수·화장품·주류·담배) 사업권에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 두 곳만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입찰은 기존 제4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신라면세점(DF1)과 신세계면세점(DF2)이 획득해 운영하다 임대료 문제로 두 업체가 철수한 곳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핵심 사업권으로 꼽히는 곳이다.기존 사업자였던 신라면세점과
  • 법·제도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법률자문관’ 신설
    관세청(청장 이명구) 조사총괄과 최문기 과장은 19일 “올해부터 무역·외환범죄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세관 특사경의수사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본부세관에‘법률자문관’을 신설하여운영한다”고 밝혔다.최 과장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형사 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수사환경 변화에대응하여 세관 수사의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내부 통제장치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 특허경쟁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특허기간 갱신 허용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태 동의대 교수, 이하 특허위원회)는 20일 오후 6시에 “2026년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시내 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의 특허 갱신을 허용해 향후 5년간 특허기간이 연장 됐고 전북 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심사 결과는 선정업체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위원회 회의는 서울 스페이스에이드 CBD에서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