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이 ‘후’ 브랜드에 이어 ‘숨37°’ 브랜드에 공격적인 전략을 내놓고 있다. ‘장인희 홀리데이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며 매출 성장에 힘을 쏟고 있는 것. 숨 브랜드 관계자는 “장인희 작가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로즈골드, 골드, 실버 등의 컬러에 빛나는 패턴을 쿠션 3종과 핸드크림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후’ 브랜드는 2017년 처음으로 면세점 매출 순위 1위(약 3,650억원)를 차지하며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후’ 브랜드에 매출이 집중되는 만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숨’은 2016년 면세점 매출이 전년대비 115% 급증한 약 1,530억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2017년엔 전년대비 5% 감소한 1,450억원 매출(17위)이나 ‘사드여파’ 등 영업환경 악화를 감안했을 때 성장 동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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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장인희 홀리데이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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