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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5.04.01. |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1일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지난 29일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유명 생산지인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의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브룩라디(Bruichladdich)’ 시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면세 주류 병수 제한 완화에 맞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일라 위스키인 ‘브룩라디’와 함께 시음회를 열고, 2030세대 젊은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라며 “‘브룩라디’는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아일라에서 1881년 시작된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라고 시음회 배경을 설명했다.
브룩라디 증류소는 언피티드(Unpeated) 위스키인 ‘브룩라디’, 헤빌리 피티드 위스키(Heavily Peated)인 ‘포트샬롯’, 슈퍼 헤빌리 피티드(Super Heavily Peated) 위스키인 ‘옥토모어’처럼 개성이 강한 다양한 풍미의 위스키를 선보이며, 젊은 2030세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시음회에서는 ‘여행의 끝 위스키’의 저자인 정보연 위스키 칼럼니스트가 설명해주는 브룩라디의 탄생 스토리와 제품 이야기를 들으며, 프리미엄 라인을 직접 시음하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신라면세점에서 단독 선런칭한 슈퍼 헤빌리 피티드 위스키(Super Heavily Peated Whisky)로 컬렉터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룩라디 옥토모어 15.1(Bruichladdich Octomore 15.1)’과 헤드 디스틸러 애덤 헤넷의 블렌딩 진수를 보여주는 24년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인 ’브룩라디 블랙 아트 11.1(Bruichladdich Black Art 11.1)’을 포함해 총 5종을 대상으로 시음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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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5.04.01. |
시음회를 통해 선보인 제품 외에도 ‘옥토모어 14.4(Octomore 14.4)’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신라면세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으로, 이번에 입고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 만날 수 없어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20·30세대 주류 마니아 층을 위한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요소도 강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위스키 브랜드와 협업해 체험형 팝업 매장과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인 바 있으며, 또 신라면세점 전 지점에서 주류 세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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