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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이승준 상품3부문장(사진 오른쪽), 2022.10.05. |
국내 대표 면세점들이 국내·외에서 수상하며 공인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행사에서 영국 면세전문지인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매년 주최하는 ‘프론티어 어워즈 2022 (Frontier Awards 2022)’에서 롯데면세점이 ‘올해의 온라인 면세점’에 선정되었다. 신라면세점도 11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먼저 롯데면세점이 수상한 프론티어 어워즈 2022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인 공항, 크루즈, 면세점, 브랜드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20개 부문에서 우수성, 창조성, 혁신성 등을 발휘해 글로벌 업계를 빛낸 업체를 선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7일 “1년간 온라인 플랫폼 전면 개편,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 ‘소공 1번지’ 론칭, ‘CES 2022’에서 메타버스 면세점 콘텐츠 전시, 랜선 뷰티 클래스 등 브랜드 협업 체험 마케팅 강화, 스마트 영수증 도입 등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가상 체험 공간, 고도화·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 및 검색 기능 등을 차별화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온라인 면세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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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 서울점 전경, 202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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