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 25주년 맞아 ‘연간 1억 명 시대’ 선언

27일 오후 2시 제2여객터미널서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 2026-03-27 10:26:20 최종수정 : 2026-03-27 10: 29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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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공항 제공, 인천공항 전경, 2026.03.27.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범호) 경영전략팀 조성미 팀장은 “27일 올해 개항 25주년을 맞아 국민편의 증진과 국가 항공산업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25년 전 목표로 했던 ‘연간여객 1억명 시대’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1년 3월 29일 몇 년간의 준비를 거쳐 최초로 개항했다. 그 후 한국을 외국과 연결하는 목표를 뛰어 넘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 중이다. 인천공항은 개항이후 양적인 측면에서 2025년 국제여객 7,407만 1,475명, 국제화물 295만 4,684톤을 기록하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공항으로 자리 잡았다. 또 환승객도 804만 6,572명으로 일본 등 주변지역의 환승수요를 흡수하는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성장했다. 항공 네트워크의 경우 101개 항공사가 53개국 183개 도시(여객기+화물기)를 취항하고, 일본노선(31개)의 경우 일본 나리타(17개), 간사이(12개) 보다 많은 지역에 취항 중이다.

개항 25년 만에 국제여객 및 화물, 인프라 기준 ‘글로벌 TOP 3 공항’이자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공사는 27일 오후(1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개항 25년 만에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 9만 4천여 상주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민편의를 제고하고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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